2020년 가을 겨울 라코스테 (LACOSTE)의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가 만들어낸
프랑스의 전통적인 테니스룩과 미래의 클래식을 결합한 스타일로
우아하고 편안하며 스포티브(SPORTIVE)한 매력을 발산한다.
프랑스, 테니스 그리고 클래식이라는 라코스떼의 아카이브에 충실한 컬렉션은
테니스 선수인 르네 라코스떼 (Rene Lacoste )와
골프 챔피언인 시몬 티옹 드 라솜 (Shimone Thion De La Chaume ) 커플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열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들이 입었던 스타일들은 우아하며 지적이고 실용적이다.
지금봐도 전혀 낯설지 않은 클래식함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적인 프랑스의 고전은 2020년 가을 겨울 라코스테의 미래적인 버전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프랑스의 주말 챔피언 쉽 경기에서 보이는 스포츠 엘리트들의 온 오프 (0n/ off) 위크 (week) 때 입은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들로 디자인된 2020년 가을 겨울 라코스테의 컬랙션은
라코스테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계열을 위주로 핑크, 레몬, 와인, 스카이 등 생생한 컬러 팔레트로 구성되었다.
윈드 브레이커 , 골프 백 , 더플 코트 , 트렌치코트 , 아가일 니트 , 양면 가죽점퍼 , 본딩 저지,
시몬이 입었을 법한 화이트 드레스까지
모델들이 입고 속속 등장하는 스포츠웨어는 전통적인 스타일에 밝은 컬러 대비를 사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은 역시 라코스테의 폴로 티셔츠이다.
그리고 와이드 넥 셔츠안에 받쳐 입은 목폴라 니트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귀족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커다랗게 사이즈를 키운 라코스테의 악어 그래픽은 셔츠에 프린트되었고
앰블럼으로 제작되어 챔피언 쉽 멤버스와 같은 이미지를 준다.
<< 2020 년 가을 겨울 라코스테 컬렉션 >.
<< 2020 F/W Lacoste collection >>
<< 루이 인디고의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
2020년 가을 겨울 라코스테의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디자인은 역시 그린 컬러의 상하의 세트였다.
라코스테만 존재할 것 같은 색감 진한 그린 컬러와 셔츠안에 찍힌 그린 컬러의 악어 그래픽은 생동감이 넘쳤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은 실용적이다.
몇 해를 입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고급스러움과 클래식함을 갖춘 코디 방법이다.
아이패드로 그렸고
프로크리에이트 (pro create) 앱을 사용하였다.
<< 2020년 가을 겨울 라코스테 컬렉션에 등장한 모든 스타일에 관한 동영상 >>
폴로셔츠를 새롭게 디자인한 상의와
볼드한 세로 스트라이프 선이 매력적인 트레이닝팬츠 ,
오버사이즈의 니트 조끼 ,
골프 케디 백을 미니어처로 만든 가방,
모델들이 손에 낀 다채로운 컬러의 장갑
전혀 다른 컬러감과 색감으로 생생함을 전달하는 컬러 팔레트 ,
이 모든 것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라코스테 컬렉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