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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인디고의 일러스트

인쇄물? 웹용? 컬러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도비 일러스트 컬러 모드 , RGB와 CMYK의 차이는? > 어도비 일러스트는 물론이고 포토샵을 이용할 때 컬러를 지정해 주는 것은 기본이다. 인쇄를 할 경우에는 CMYK로 지정을 하고 웹용으로 활용할때는 RGB로 지정해 주어야 한다. CMYK 컬러모드는 RGB에 비해 표현할 수 있는 색이 적어 RGB모드로 작업한 이미지를 CMYK로 변환할 경우 색손실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인쇄용 작업물일 경우는 반드시 처음부터 CMYK모드로 파일을 만들고 작업하여 인쇄물을 넘겨야 한다. 그렇다면 CMYK와 RGB의 차이는 무엇일까 ? > 파일을 생성하면 처음 등장하는 화면에 파일을 이름과 사이즈 그리고 컬러 모드를 지정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이때 컬러 모드에서 CMYK를 지정하면 된다. CMYK는 Cyan, Magenta, Yellow에 Black을 추가한 색채모드이다. .. 더보기
2D 그래픽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작업 환경, 비트맵과 벡터의 차이 > 똑같은 2D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데 왜 벡터 이미지가 필요하고 비트맵 이미지가 필요할까? 벡터와 비트맵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 점과 점을 연결해서 선 혹은 곡선으로 도형을 만들고 도형 안에 컬러와 패턴을 적용시켜 하나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것은 비트맵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비트맵과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이미지 크기를 아무리 크게 늘려도 화질이 떨어지지 않아 출력물(인쇄 시)의 크기에 상관없이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고퀄의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쇄 및 편집 용도로 많이 사용되며 특히 CI, BI, 캐릭터 디자인 등 명함을 만들거나 광고판에 부착되는 등 극도로 작아지거나 극도로 커져도 이미지에 전혀 손상을 입히지 않는 작업물에 사용된다. 벡터 이미지는 선으로 이루어진 이미.. 더보기
일러스터라면 매일 곁에 두고 보는 일러스트 책 추천 , 크리에이티브 드로잉 , 버트 도드슨 교보문고에 들러서 몇 번이나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랩으로 둘둘 말아 놓아서 책 안을 들여다볼 수 없게 한 점도 한 몫했다. 고가의 일러스트 책자인데다가 그림이나 글 그리고 일러스트가 취향에 맞지 않으면 사고 나서도 내내 후회하기 때문에 소설책을 고르듯이 쉽게 구매되지가 않았다. 두 달 정도 교보문고에 갈때마다 고민을 하다가 결국 사고 말았다. 집에 돌아와서 부랴부랴 랩을 벗기고 바로 읽기 시작했다. 일러스터가 되고 싶다면 곁에 두고 읽게 되는 그런 영감을 주는 책으로 추천하는 크리에이티브 드로잉 " KEY TO DAWING WITH IMAGINATION" 버트 도드슨의 책이다. 창의적인 그림은 매일처럼 반복되는 연습과 그리고 훈련이다. 매일 비슷한 시간을 들여 비슷한 강도로 그리는 훈련이야 말로 가장.. 더보기
2020년 가을 겨울에 주목해야할 유행 패션 , 롱 부츠 , 부츠의 굽은 낮게 길이는 길게 ,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리는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 가죽 부츠 쉽게 그리기 롱부츠라고 하면 1990년대 영화 "귀여운 여인"의 포스터가 떠오른다. 줄리아 로버츠가 짧은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에나멜의 긴 롱부츠를 신고 주인공 남자의 넥타이를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그 롱부츠가 다시 유행이 되어 2020년 가을 겨울에 돌아온다. 2018년부터 서서히 시작되던 미니멀리즘의 절정기가 조금씩 지나가고 있다. 다시 모든 것들이 복잡해지고 무거워지기 시작하는 맥시멀리즘이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통해 보이고 있다. 여전히 미니멀리즘에 기반을 둔 실용적인 스타일들이 강세이지만 전 시즌보다는 레이어층을 많이 둔 코디 방법으로 인해 스타일들은 무거워지고 성숙해지고 있다. 가을과 겨울이면 당연히 유행을 하는 부츠 아이템 역시 길이가 길어진 롱부츠가 대세이다. 2020년 가을 겨울 롱부.. 더보기
그린 컬러의 악어와 클래식이 있는 라코스테( Lacoste ) 2020 f/w 컬렉션 , 패션일러스트레이션 , 아이패드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 디지털 드로잉 2020년 가을 겨울 라코스테 (LACOSTE)의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가 만들어낸 프랑스의 전통적인 테니스룩과 미래의 클래식을 결합한 스타일로 우아하고 편안하며 스포티브(SPORTIVE)한 매력을 발산한다. 프랑스, 테니스 그리고 클래식이라는 라코스떼의 아카이브에 충실한 컬렉션은 테니스 선수인 르네 라코스떼 (Rene Lacoste )와 골프 챔피언인 시몬 티옹 드 라솜 (Shimone Thion De La Chaume ) 커플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열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들이 입었던 스타일들은 우아하며 지적이고 실용적이다. 지금봐도 전혀 낯설지 않은 클래식함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적인 프랑스의 고전은 2020년 가을 겨울 라코스테의 미래적인 버전으로 .. 더보기
톰브라운의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 , Thom browne 2020 f/w ,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 아이패드로 그리는 핸드 드로잉 동물의 탈을 쓴 인간들이 눈덮인 겨울 풍경속에서 속속 등장한다. 남자와 여자 동물의 탈을 쓴 인간들은 노아의 방주에 실리기 위해 암 수 한쌍씩 선별된 동물들을 상징한다. 눈 덮인 숲은 더 이상 생존을 할 수 없는 공간을 상징하고 이 공간을 탈출하기 위한 엑소더스가 벌어지지만 동물의 탈은 지극히 유쾌하고 스타일은 낙관적이다.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이 열린 파리의 톰 브라운(Thom Browne ) 런웨이의 장면이다. 톰 브라운은 뒤틀리고 잔혹한 동화의 세계와 더불어 당혹스러울 정도의 유치함을 표현하는 컬렉션을 보여주기로 유명한데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도 그의 남다른 재능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도 역시 톰 브라운(Thom browne ) 의 시그니처 컬러인 .. 더보기
비극적 감성을 뾰족한 파고다 소매로 디자인하다. 2020 가을 패션 트렌드 , 발렌시아가(Balenciaga)가을 컬렉션 ,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2020년 ~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파리 패션 위크를 통해 발표한 발렌시아가 (Balenciaga)의 뎀나 바잘리아 (Demna Gvasalia) 현재 가장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 변화로 빙하기를 방불케 하는 추위의 위협에 어떻게 패션이 대처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쿨한 컬렉션을 보여준 발렌시아가의 뎀나 바잘리아 "냉해를 비롯한 다양한 재해로 인한 혼돈의 세계"를 패션에 그대로 반영해서인지 이번 2020년 ~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은 "아포칼립스"를 방불케 할 만큼 어둡고 진지했다. 올 블랙 컬러로 꽁꽁 동여맨 사제복과 같은 엄숙한 스타일과 하늘을 향해 끝없이 솟아 올라 신에게 다가가고 싶은 성당의 첨탑을 연상시키는 고딕 양식의 파고다 소매와 어깨선은 인상적이다 높이 솟아 오른 파고다 소.. 더보기
2020년 가을에 가장 핫한 가방 , 보테가 베네타 , BOTTEGA BENETTA , 프로크리에이트 드로잉으로 그린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2020~2021 F/W 밀라노 컬렉션 역시 코로나의 영향에서 벗어 날 수 없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쇼가 취소되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면서 이탈리아는 급속히 불안감에 휩싸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찌, 돌체 앤 가바나 , 보테가 베네타 그리고 질 샌더까지 많은 디자이너들이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올드한 브랜드를 신선한 미니멀리즘으로 탈바꿈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다니엘 리 (DANIEL LEE)는 이번 밀라노쇼가 배출한 가장 핫한 디자이너임에 틀림없다. 이번 시즌이 그에게는 보테가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시즌이지만 여전히 새로움에 갈망하는 기대를 충족시키고 예상을 넘는신선함으로 고객들을 만족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