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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인디고의 패션트렌드

스트리트 캐주얼 커버낫(COVERNAT) 2019년 2020년 겨울 니트, 겨울 맨투맨 티셔츠 ,겨울 ( 윈터) 세일로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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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 (COVERNAT)

영(young)하고 감각적인 로고 그래픽과 

워싱(washing)을 한 빈티지한 컬러감과 

스트리트에서 편안하게 착장 할 수 있는 스포티브(sportive)한 아이템(item)으로 2008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커버낫이 2019년 2020년 겨울 세일을 시작했다. 

 

커버낫 (COVERNAT) 매장을 이 글을 작성하기 일주일 전에 방문했을 때는 정가 그대로 판매되고 있었는데 

글을 쓰면서 마침 생각이 나서 커버낫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루이 인디고가 구매하려고 했던 니트는 40%, 맨투맨 티셔츠는 30%의 인하된 세일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그때 조금 기다린게 "신의 한 수"였는지....

커버낫에서 사고 싶었던 꽈배기 니트와 앞에 커버낫의 메인 로고인 "C" 그래픽의 맨투맨 티셔츠를 

얼른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나니... 좋다. 조으다 ! 

 

 

겨울 아웃도어 (outdoor) 스타일의 스포티브 한 캐주얼 디자인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서 

후리스 하나 안사면 왠지 초조하게 겨울을 보낼 것 같았는데 ... 커버낫에서도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후리스 제품들이 있었다. 

너무 파타고니아 짝퉁스러운 디자인이 거의 메인 브랜드에서 출시되어 있어서 

그런 브랜드에서 후리스를 살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스트리트 캐주얼의 DNA가 필요하신 분들은 커버낫 홈페이지나 매장에 방문해서 다른 브랜드의 

후리스와 디자인을 비교해서 구매하시길..

 

파타고니아 스타일의 후리스를 파타고니아에서 구매하지 않고 

비슷하게 만든 한국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구매하는 건... 거의 한 시즌 입고 말겠다는 것과 같다. 

 

 

 

 

루이 인디고가 봐 둔 커버낫의 브이넥 (V-NECK) 꽈배기 무늬의 니트 디자인이다. 

어깨선이 제어 깨에서 넘어가서 디자인되어 

헐렁하고 감각적으로 코디할 수 있다. 

 

컬러가 아이보리 , 모스 그린, 네이비로 구성되고 

브이넥 라인에 앞에 전통적인 꽈배기 무늬가 들어가서 딱 봐도 그냥 "교복"이다. 

그런데 넓은 어깨선과 오버사이즈의 패턴으로 디자인되어서 

교복의 디자인을 감각적인 스트리트 패션으로 바꾸어 버린다. 

넥 라인도 목이 많이 파이지 않고 거의 딱 맞게 디자인되어 

안에 화이트 컬러의 20'S 싱글 (SINGLE) 저지 소재의 티셔츠와 입으면 

단정한 모범생 같으면서 옷 좀 입을 줄 아는 "부티"함이 있다. 

 

 

 

 

 

 

커버낫의 니트 디자인의 컬러가 알록달록하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아이보리(IVORY) , 틸 네이비블루 (Teal navy blue ), 덜 스카이 (dull  sky), 옐로 오렌지 등 

세련된 빈티지한 컬러감을 사용해서 튀지 않는 게 좋다. 

 

 

 

 

 

 

브이넥 꽈배기 니트 디자인의 가격은 89000원인데 지금 겨울 세일로 40% DC 가 된다. 

세일 가격은 53400원이다. 

 

 

 

 

 

커버낫 (COVERNAT) 장바구니에 담아둔 라운드 넥 꽈배기 니트이다. 

겨울이라면 반드시 하나쯤 있어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 아이템이고 디자인이지만 

톡톡한 울 소재에 늘어나지 않는 꽈배기의 짜임과 

입었을 때 적당히 목에 맞는 라운드 넥 디자인을 찾기가 힘들다. 

커버낫 디자인은 이런 욕구를 다 채워줄 만큼 

늘어나지 않는 니트 조직의 적당한 쫀쫀함과 

울 소재를 사용해서 폭닥 폭닥한 따시함과 

전체적으로 꽈배기를 징그럽지 않게 넣은 세련된 감각과 

어깨 라인이 정 라인이 아니라 헐렁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드롭 (DROP)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정가로 판매되는 가격은 조금 부담스러운 99000원인데 역시 40% 세일이 적용된다. 

59400에 세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라운드 넥 꽈배기 니트와 같은 꽈배기 디자인을 사용한 목폴라 니트 디자인이다. 

1 X 1의 편안한 립 (RIP) 조직을 사용해서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컬러가 이쁘다. 

연한 모카 커픽 같은 시에나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정가로 판매되는 가격은 99000원인데 역시 지금 세일 중에 있다. 

594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커버낫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아이템인 맨투맨 티셔츠이다. 

가슴에 큼직 막하게 부직포 소재의 'C" 로고는 커버낫의 간판 디자인이다. 

그냥 딱 로고 자수만 들어갔는데 화려한 그래픽의 다른 맨투맨 티셔츠 디자인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되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만큼 커버낫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컬러가 출시된다. 

기본 컬러인 블랙, 아이보리, 멜란지 그레이 컬러는 물론이고 틸 블루 , 오렌지 , 등등... 같은 디자인의 다른 컬러를 

구매해서 매일매일 다른 기분으로 입고 싶은 그런 맨투맨 티셔츠이다. 

겉에는 약하게 기모를 낸 피치 가공을 했고 전체적으로 피치 가공을 하기 전 워싱 가공을 해서 

컬러감과 소재가 빤빤하지 않고 포실 포실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넥 아래 삼각으로 립(rip) 소재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깊게 들어간 직삼각형의 도형이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게 포인트가 된다. 

역시 세일 중에 있는 커버낫의 맨투맨 티셔츠이다. 

59000에서 세일된 가격은 41300원에 판매 중에 있다. 

 

 

 

 

 

 

커버낫의 그래픽은 심플하다. 

로고를 이용한 그래픽이 다양한 자수기법과 프린트 기법을 사용해서 

한눈에 들어오게 디자인을 한다. 

부드러운 소재감과 단단하게 봉제된 맨투맨 티셔츠는

몇 년을 두고 오래오래 입어도 좋은 머스트 해브 (must have)  아이템이다. 

베이직 한것이 가장 좋은 스타일이고 

가장 좋은 스타일이란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고 

매일 입는다는 것은 그만큼 편안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스트리트 브랜드가 지향하는 목적이 아닐까?

영하고 감각적이면서 편안하고 매일 입는 스트리트 패션..

편하고 세련되게 그리고 "나"의 멋짐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이런 스타일의 옷들은 세계 어디를 가도 어느 젊은 세대라도 공감을 할만한 착장인 것 같다. 

 

 

 

2019 / 2020 WINTER 겨울 세일을 하는 커버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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