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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인디고의 패션트렌드

진짜 간지나는 남자들만 모였다, pitti uomo 2024 , 해외 남자 스트리트 패션 > 패션과 액세서리 그리고 다양한 트렌디한 상품들을 수주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남성복 최대의 박람회인 피티 워모가 2024년 1월 9일에서 12일까지 피렌체에서 열렸다. 피티 워모 105에서 가장 핫한 뉴스는 바로 게스트 브랜드로 참가한 S.S.Daley(에스에스 달리)와 이 브랜드에 투자하는 영국의 해리 스타일스에 관한 기사였다. 2022년 골든 앨범의 뮤직 비디오 촬영 당시 해리 스타일스가 입은 와이드 팬츠와 화이트 셔츠가 바로 S.S.Daley의 디자인이었다. 이로 인해 S.S.Daley의 디자이너인 스티븐 스토키 달리는 앞으로 더 글로벌해지고 상업적으로도 이슈를 쏟아낼 것이다. 피티 워모에 참석하는 많은 나라의 기성 혹은 신진 브랜드 중 한국에서도 4개의 브랜드가 참가를 했다. kappy.. 더보기
요즘 정말 신고 싶게 핫하다, 아식스 운동화의 모든것 아식스 런닝화를 한번 신어본 사람은 계속 아식스만 찾을 만큼 아웃솔과 밑창 디자인이 엄청나게 전문적이고 편안하다고 하지만 매년 비슷한 디자인과 원색과 형광색을 사용해서 다소 한물 간 아재들 헬스장 신발처럼 느껴졌었지만. 그런 아식스가 완전히 변했다. 디자인과 컬러는 물론이고 아식스의 로고까지 혁신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면서 러닝화에만 국한되어 생각했던 아식스의 이미지가 몇 년 사이 완전히 업그레이드되었다. 이제는 다가오는 2024년 봄에 아식스 운동화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졌을 정도이다. > ASICS GEL 1130 MKIII은 아식스와 Hal studio가 협업한 디자인이다. 빙하에서 영감을 받아 얼음과 눈을 모티브로 한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 잡았다. 스트링은 단단히 고정되도.. 더보기
상큼한 맛이 나는 컬러, 2024년 SS 패션 트렌드 컬러, 디지털 라임, DIGITAL LIME > 2023년 올리브 컬러가 유행이었는데 2024년 봄 여름에는 조금 더 상큼하게 옐로기가 들어간 라임 컬러가 뜬다. 형광 옐로보다 더 차분하고 올리브 컬러보다는 더 생동감이 있는 라임 컬러는 메타버스를 살아가는 요즘 시대와 어울리는 컬러이다. 팬톤에서 제안한 디지털 라임 컬러는 13-0651, 12-0435, 13-0442, 13-0540 TCX가 제인 되었다. https://youtube.com/shorts/H-nS4ezbEgU 루이드로잉의 패션 유튜브 - 디지털 라임 쇼츠 > 광택감이 있는 소재와 사용하여 엄청 화려한 색감을 보여준다. 실키한 소재, 샤이닝한 소재와 잘 어울리는 인공적인 면이 강한 컬러가 바로 디지털 라임 컬러이다. 스포츠 웨어 소재에도 많이 사용하는 컬러로 무채색 계열과 같이 사용.. 더보기
케잌처럼 맛있게 파우더처럼 부드러운 핑크, 퐁당 핑크 Fondant pink, 2024 SS 유행 컬러 > 핑크색 케잌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축하해주고 싶은 좋은 일들로 모인 사람들이 둘러싼 핑크색 케이크에 환한 초가 켜지면 즐거운 웃음과 수다로 공간이 채워진다. 케잌에 많이 사용되는 화려하고 부드러운 색감인 퐁당 핑크가 2024년 봄여름 시즌에 유행하는 컬러로 부상했다. 이미 많은 컬러 정보지에서 소개한 퐁당 핑크의 유행이 심상치 않다. 이름도 이쁜 퐁당 핑크, fontdant pink 심장이 퐁당 퐁당 핑크컬러에 빠질 정도로 사랑스럽다. 팬톤에서는 3가지 채도의 퐁당 컬러를 유행 컬러로 제안했다. 팬톤 넘버 12-2908, 팬톤 넘버 14-3205, 14- 3209이다. https://youtube.com/shorts/U4lzt2RG6vo 루이드로잉의 패션 유튜브 - 퐁당 핑크 쇼츠 > 부피감이 .. 더보기
지금 딱!의류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2023년 겨울 여자 유행 다운 패딩 디자인 > 숏패딩이냐? 롱패딩이냐? 그런 이분법에 현혹될 소비자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날씨와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패딩 다운 디자인을 즐기면 된다. 진부한 새로움이라는 공식때문에 패션계는 매년 새로운 스타일을 애써 만들어 유행시키려고 하지만 항상 대중들이 그들의 유행공식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숏패딩은 점점 짧아지고 롱패딩은 점점 길어지는 것은 유행 추세이다. 엉덩이를 덮는 중간길이의 패딩 디자인도 등장하고 밀리터리의 유행으로 항공 점퍼 스타일의 패딩 디자인도 늘어나고 있다. 지나치게 오버사이즈로 일관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맥시한 사이즈는 유지하지만 어깨선과 소매기장이 어느 정도 피트되어 여성복과 남성복의 사이즈 경계가 뚜렷하게 보인다. https://youtube.com/.. 더보기
지금이 기회입니다. 유니클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2023 세일,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후리스 풀 집업 파카 2021년에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유니클로의 콜라보가 세상에 등장했을 때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코로나 시국에도 노 재팬이라는 구호에도 오픈런을 이룰만큼 인기였던 라인이다. 2년이 지나 2023년 다시 한번 유니클로와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이 콜라보한 겨울 신상품이 공개된다고 했을 때 정말 기대를 많이 했다. 풀 라인을 전개했던 2021년과 달리 2023년은 리사이클 소재로 우븐 소재로 디자인된 다운 자켓과 후리스 소재로 디자인된 풀집업 파카 이렇게 2모델만 공개되었다.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다음 시즌에 더 멋진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유니클로의 콜라보가 기대된다 2023.10.23 - [루이인디고의 패션트렌드/2023 남자 패션 트렌드] -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유니클로, 리사이클 하이브리드 다운재킷 2.. 더보기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유니클로, 리사이클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 2021년과 2023년 신상품은 뭐가 다를까? > 2006년 론칭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아웃도어 스포츠로써의 기능성과 절제된 아웃핏을 가진 디자인을 고급스러운 소재로 잘 살린 스타일로 유명해졌다. 일본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론칭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은 필드에 나서는 모든 옷은 아웃도어라는 콘셉트로 마운팅을 위한 기능적인 아웃도어 룩뿐만 아니라 어반 스타일도 겸용해서 입을 만큼 실용성도 잡은 브랜드이다. 너무 고가의 디자인이라 쉽게 구매할 수 없었던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이 유니클로와 손잡고 2021년 디자인을 출시하였을때 코로나 시국임에도 오픈런을 불러일으킬 만큼 화제를 낳았다. > https://blog.naver.com/ruidrawing/222537715700 유니클로 화이트마운티니어링 품절 , 설마하고 매장으로 런! 역시 아우터는 품절 오.. 더보기
농구황제가 보여주는 90년대 남자 패션, 농구 말고도 야구, 골프에도 진심이었던 마이클 조던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 농구 황제인 마이클 조던의 그 유명한 AJ 시리즈는 패션 역사에 아주 오랫동안 남을 마스터피스이다. 그의 덩크슛은 80년대와 90년대의 농구를 지배했으며 역사상 가장 멋진 슛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클 조던이 농구에만 빠져 지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야구에도 소질을 보였으며 특히 골프의 매력에 흠뻑 빠져 골프의 세계에 입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농구 필드에서 유니폼 외에는 한정적으로밖에 보여줄 수 없었던 조던의 패션 감각을 골프와 그리고 데일리에서 마음껏 발산한 진정한 패셔니스타였다. 90년대 남성복 슈트는 이탈리아 슈트의 영향을 받아 사이즈가 크고 여유가 있는 루즈한 핏이었다. 90년대 남성복의 슈트 시장에서 가장 트렌디했던 브랜드는 바로 아르마니 상의 디자인은 어깨에 둥글고 두꺼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