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막바지에 코로나 팬더믹이 한국을 덮치고 있다.
카카오 , 네이버 , 넥슨 등 대표 IT 대장 기업들은 이미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로 10년은 일찍 온라인 시대로 급속하게 들어가고 있고
사람을 만나고 사람과 사람 속에 섞이는 라이프 스타일은 줄어가고 있다.
온라인에서 친구를 만나고 챗봇과 대화하고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에 익숙해지고 있는 코로나 이후의 시대
패션도 달라지고 있다.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한 잘 갖추어진 패션 아이템과 액세서리를 매칭 하는 코디 스타일보다는
집콕과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편하고 미니멀한 트레이닝 세트가 일상복이 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의 가을 패션, 집과 집 외의 1마일 반경 내에서 편안하게 입고 편안하게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맨투맨 티셔츠와 트레이닝 세트는 이제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 2020년 가을 패션
여자 맨투맨 / 트레이닝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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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수나 30수의 코튼 소재에 겉 표면에 기모 가공을 통해 따뜻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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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브릭 (brick), 아이보리 , 크림 , 올리브 등 내추럴하고 마일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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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상의는 오버사이즈로 하의는 레깅스처럼 붙는 패턴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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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는 볼륨감을 주는 다양한 디테일( 주름, 스모킹 ) 을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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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는 날씬하게 보이는 착시 현상을 주는 디테일 ( 핀턱 ) 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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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와 하의 모두 세트로 입는 한벌 룩이 대세이다.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여자 맨투맨 , 트레이닝 세트에 사용되는 소재는
밀도가 성글어서 가볍고 따뜻하며 빈티지한 헐거움이 있는 코튼 소재를 사용한다.
코튼 소재의 표면에는 기모 가공을 하거나 혹은 기모를 깍아 매트하게 하는 가공으로
코튼 저지 소재 특유의 광택감을 없애는 추세이다.
코튼 쭈리 원단을 주로 사용하지만 빈티지한 70년대 체육복 느낌을 주는
와플 원단이나 골지 원단 등도 여자 맨투맨 , 트레이닝 세트에 사용된다.
<< 피치 가공을 통해 자연스러운 룩을 보여주는 여자 트레이닝 세트 >>
<< 볼륨감을 강조하는 다양한 디테일 >>
<< 심플한 로고 디자인 >>
심플한 로고 하나면 족하다.
페인팅도 단순한 컬러만을 사용해서 미니멀하게
복잡한 프린팅 기법이나 다양한 자수 기법이나 아플리케 장식은 지금 코로나 이후의 가을 패션과 어울리지 않는다.
<< 여자 스포츠 트레이닝 세트 >>
<< 가장 클래식한 그레이 트레이닝 세트 >>
<< 목 폴라 맨투맨 티셔츠 >>
<< 오버사이즈 맨투맨 티셔츠 >>
코로나 이후 가을 패션은 뚜렷한 메가 트렌드를 잡지 못하고 소비자들에 잊혀갈 확률이 크다.
각종 매체와 미디어를 통해 가을에 유행할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들을 제시하지만
정작 소비자의 심리는 코로나 이후의 위기와 붕괴에 고착되어 있다.
코로나 이후 가을 패션은 코로나 이전과 다를 것이다.
<< by 루이 인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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