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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인디고의 패션트렌드

바다가 만드는 보석 진주 , 그 아름다움에 올 가을 겨울이 취하다. 2020년 유행 악세사리 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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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의 눈물 ,  영혼의 보석 , 바다에 떨어진 번개, 클레오파트라의 음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진주 , 

지금은 천연 진주는 바다의 오염으로 인해 거의 사라지고 양식 진주와 모조 진주가 유통되고 있다. 

한동안 "할머니들의 보석"처럼 여겨져서 유행 악세사리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던 장롱 속의 진주가 

2020년 가을 겨울 드디어 패션 트렌드가 되어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되고 있다. 

 

진주의 형태는 

보석으로써의 진주는 완벽한 원형 (round)에 가까울 수 록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며 

구형에 가까운 원형은 오프 라운드 (off - round) , 못난이 진주라고 불리는 불규칙한 형태는 바로크(barogue)라고 한다. 

오프 라운드와 바로크 중간의 진주 형태는 세미 바로크 (semi - baroque)이다. 

 

진주 목걸이는  

일정한 크기의 진주만을 골라서 만들어진 목걸이는 유니폼 (uniform) , 

중간이 크로 서로 교차되면서 작아지는 목걸이는 그래듀에이션(graduation),

여러겹의 만들어진 목걸이는 빕(bib)이라고 부른다. 

 

진주 목걸이의 길이에 따라서 아름다운 용어로 불리는데 

초커는 길이가  30 ~ 40 cm 

프린세스 / 클라리티는 길이가   40 ~ 50 cm 

마티니는 길이가 50 ~ 60 cm 

오페라는 길이가  70 ~ 80 cm

로프는  1 m 이상인 경우이다. 

 

오랜 시간동안 조개안에서 고통스러운 성장 과정을 거쳐서 탄생하는 진주 , 

그 아름다운 바다의 컬러와 영롱한 빛깔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럽다.  

2020년 가을 그리고 겨울에 유행할 진주 악세사리의 트렌드는 진주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클래식한 스타일이다. 

특히 골드 컬러나 골드 체인과 연결해서 목걸이나 귀걸이 악세사리들이 유행할 전망이며 

그 외에 슈즈 , 가방 , 헤어 밴드 , 그리고 니트나 원피스, 아우터 등에도 진주가 디테일로 사용되어 

흑백 영화에 등장하는 1920년대의 "골든 에이지"의 화려함을 연상시킨다. 

 

 

 

진주 조개 디자인과 못난이 진주 (바로크)를 활용한 진주 목걸이와 진주 귀걸이 
진주의 컬러는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보이게 만든다. 

 

 

 

 

 

 

 

 

 



 

 

<< 드라마틱한 진주의 다양한 악세사리 활용 >> 

 

 

못난이 진주로 디자인된 귀걸이 
커다란 모조 진주로 만들어진 목걸이와 반지등 다양한 악세사리 
진주과 골드로 디자인된 팔찌 

 

 

 

 

 

 

작은 진주로 스트랩 장식을 한 스틸레토 힐 
슈즈의 아웃 라인을 장식한 진주 

 

 

 

 

 

 

 

 

볼드한 체인과 커다란 모조 진주는 샤넬의 상징이다 .
샤넬의 진주 초커 디자인 
샤넬의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진주 목걸이 
몇 겹의 진주로 만들어진 목걸이 

 

 

 

 

 

 

 

 

 

 

진주 초커 디자인 
골드와 어우러진 진주 목걸이 
팬시한 진주 디자인과 못난이 진주 디자인으로 만든 목걸이 

 

 

 

 

 

 

 

 

 

 

 

 

헤어 밴드에도 진주가 활용되어 고전적인 드라마를 보여준다. 
진주로 테두리를 장식한 안경 

 

 

 

 

 

 

 

 

 

 

진주 모양과 컬러로 디자인된 그립백 
진주로 만든 스몰 그립백과 니트 디자인 

 

 

 

 

 

 

 

 

 

 

진주로 디자인의 포인트를 준 로퍼 
아웃도어 슈즈와 골드 그리고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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