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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인디고의 패션트렌드

올 가을 유행 컬러 와인처럼 보석처럼 깊어지고 진해진다. 2020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 컬러, 2020f/w fashion trend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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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발랄하고 생동감 있는 채도가 높고 명도가 높은 파스텔컬러들이 유행을 하고 

여름에는 형광이 들어간 높은 채도의 컬러들이 유행을 하고 

가을에는 낮은 채도의 낮은 명도의 컬러들이 유행을 하는 것은 상식적인 흐름이다. 

수많은 컬러들 중 그 컬러들의 역시 또 많은 명도와 채도들 중 어느 그룹의 컬러들이 

뜨고 지는가를 판단 하는 것은 두 시즌 전에 발표되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서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올 가을 유행할 패션 트렌드 컬러는 숙성된 와인과 진하게 붉고 

잘 말린 푸룬처럼 진득하며 

블루베리 컬러나 자수정처럼 오묘하게 푸른 빛이 돌며 

에메럴드처럼 아프리카의 검은 대륙의 그린빛이 도는 컬러처럼 

오랜 시간 숙성되어 진하고 깊어진 보석과 와인과 같은 컬러들이 떠오르고 있다. 

 

와인과 보석을 닮은 깊은 컬러감들은

가을과 겨울에 압도적으로 유행할 모노톤의 그룹과 베이지톤의 뉴트럴 그룹 사이에서 

포인트 컬러로 제시되며 다른 시즌과는 구별되는유니크함을 가지고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사용된다. 

 

 


 

<< 2월의 탄생석 자수정 컬러 >> 

 

 

 

올 가을 유행할 컬러로 성숙한 아름다움이 있는 자수정 컬러 
찰랑거리면서 빛나는 실크와 레이온의 소재에 사용되어 신비하고 오묘한 성숙된 아름다움이 있는 컬러이다. 

 

 

 

2월의 탄생석이며 퍼플 계열을 대표하는 보석인 자수정 

총명과 지혜 그리고 순결과 금욕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 자수정 컬러는 

이 세상 컬러가 아닌 듯이 신비롭고 아름답다. 

새틴 , 레이온, 에나멜 등 빛나는 광택을 가진 소재에 사용되어 

귀족적이며 섬세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캐주얼한 스타일보다는 드레시하며 잘 차려 입은 성숙된 긴장감을 주는 애티튜드 스타일에 어울린다. 

 

 

올 가을 유행할 트렌드 컬러로 제시되는 자수정 컬러 : 자수정 퍼플의 팬톤 컬러
2020년 가을에 유행할 트렌드 컬러 : 패톤 컬러의 자수정 컬러 
신비스러운 컬러감으로 연말의 떠들석한 파티룩에 잘 어울린다. 
면이나 울 소재보다는 광택감이 있는 소재에 잘 어울리는 퍼플 컬러이다. 

 

 

 

 

 


 

<< 9월의 탄생석 블루 사파이어  컬러 >> 

 

 

대서양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울 정도로 아름다운  9월의 탄생석 블루 사파이어 

블랙과 잘 어울리는 블루 컬러이다.

빛나는 아름다운 블루 사파이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소재 역시 광택감과 고급스러움이 풍기는

새틴, 퍼 , 벨벳, 가죽에 사용한다. 

성스럽고 금욕적인 고딕 풍의 디자인이 유행을 시작하는 올 가을 겨울 이토록 신비롭고 차분한 블루 사파이어 컬러는 종교적인 색채를 가장 잘 보여준다. 

 

 

벨벳 소재와 가죽 소재에 사용되어 신비로운 컬러감을 보여주는 블루 사파이어 
블루 사파이어의 컬러는 쉽게 보여지는 컬러감이 아니어서 더욱 유니크하다. 
팬톤 컬러의 블루 사파이어 컬러 
블랙과 가장 잘 코디되며 퍼(fur), 벳벳 소재에 사용되어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귀족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 5월의 탄생석 에머럴드 그린  컬러 >> 

 

 

영원한 봄을 상징하는 보석 에머럴드 

5월의 탄생석이며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에머럴드는 결혼 55주년을 기념하는 보석이다.

젊음의 에너지와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에머럴드 그린은

성숙된 와인 컬러나 리얼 블랙 컬러와 잘 어울리며 빛나는 루비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파티룩에서 돋보이는 역할을 한다. 

 

역시 빛나는 보석인 에머럴드를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서는 광택감이 있는 다양한 소재들에서 보여진다. 

 

 

고밀도 나일론 소재에 사용된 에머럴드 컬러와 새틴소재에 사용된 에멀러드 컬러 
틸 블루 (teal blue)가 들어간 에머럴드 그린이 사용된 아이템들 
에머럴드 그린 컬러를 사용해서 보석과 같이 빛나는 퍼 소재와 구두 악세사리 
고급스럽게 찰랑거리는 에머럴드 그린 원피스 
2020년 가을 겨울에 유행할 에머럴드 그린 : 팬톤 컬러 

 

 

 

 


 

 

 

<< 1월의 탄생석 가넷 컬러 >> 

 

 

 

 

몸에 지니고 있기만 해도 상처와 불운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신비스러운 보석인 가넷 

1월의 탄생석이다.

잘 익은 와인, 잘 익은 석류처럼 보기만 해도 풍요롭고 사치스러움을 주는 컬러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중의 하나로 이미 여러 차례 유행이 되었지만 

올 2020년 다시 돌아오는 고딕 비잔틴 중세시대의 금욕적인 사치스러움이 반영되는 시즌에는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되어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와인처럼 성숙하고 석류처럼 풍요로운 가넷 컬러 : 2020년 패션 트렌드 컬러 
가넷 컬러가 사용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 
붉다 못해 검 붉어진 가넷 컬러는 고딕 양식의 금욕적인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 2020년 올 가을 겨울을 물들일 사치스러운 보석 컬러들 >>

 

보석은 지구가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광물이다.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광물의 에너지와 깊은 힘을 느끼게 한다. 

이 멋진 컬러들은 고딕 양식이 주를 이루던 중세시대의 금욕적이면서도 사치스러웠던 어느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미니멀리즘의 열풍속에서도 다시 조금씩 맥시멀리즘으로 옮겨 가기 시작하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듯 

보석처럼 아름답고 사치스러운 컬러들 역시 뉴트럴과 모노톤 사이에서 빛나고 있다. 

 

 

 

 

<< by 루이인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