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를 그라인더에 갈 필요 없이 조그만 타일 모양으로 나온 재료를 고르면
아이들도 쉽게 유리 공예를 즐길 수 있다.
유리 컵이든 유리병이든 본인이 좋아하는 형태의 유리 디자인에다
간단하게 글루건으로 유리 타일을 붙이면 끝이다.
그리고 유리 타일이 잘 붙게끔 마지막에 석고로 마무리 공정을 해주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니크한 나의 핸드메이드 소품이 완성이 된다.
공방에 처음으로 갔을때 만든 소품이 바로 유리 타일을 이용한 향초 컨테이너였다.
소이 왁스를 이용한 아로마 캔들을 만드는 것에 한창 빠져 있을때
좀 더 독특한 컨테이너가 없을까 고민을 했었다.
향초의 아로마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 아로마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컨테이너 디자인이 필요했다.
이미 기성으로 나온 유리 조각들도 재질이나 컬러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었다.
비딩을 사용하면 더 화려하고 다채로운 유리 공예가 완성이 된다.
모노톤으로 작업을 해도 좋고
컬러풀하게 작업을 해도 좋다.
그리고 안에 작은 꼬마 전구를 넣거나 향초를 넣어 불을 밝히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비교적 빠른 시간에 완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즐겁게 유리공예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들 중 가장 왕초보들도 훌륭한 완성품을 가질 수 있다.
유리라는 독특한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작품들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핸드메이드 공예
..
집콕 취미로 완전 찐찐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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