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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인디고의 바잉 라이프

점심시간에도 뜨끈뜨끈하게, 보온 도시락통 추천 , 모슈 보온보냉 라떼 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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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끈 뜨근하게 점심도시락 한 끼를 잘 먹을 수 있는 도시락통을 찾는 것이 진짜 어려웠다. 
보온보냉이 되는 도시락통이나 죽통을 찾기 위해 몇가지 조건이 있었다.

첫째. 보온력이 우수할것
둘째. 보온통의 입구가 넓어 음식을 담을 때 흘리지 않을 것
셋째. 설거지가 편할 것
넷째. 보온통의 뚜껑이 잘 닫혀 음식물이 새지 않을 것
다섯째. 디자인이 이쁠 것

5가지 조건에 맞는 도시락통을 찾기 위해 
TH***, R*****, S***등의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 보았지만 모두 다 약간씩은 불만족이 생겼다. 
그러다가 발견한 제품이 바로 모슈!!! 
진짜 인생 보온보냉 도시락통을 찾았다. 

<< 점심 도시락통 추천, 보온보냉이 되는 모슈 라떼 죽통 >> 

이제 점심 도시락은 모슈(mosh) 보온보냉 도시락통으로 해결한다. 
빨간색과 라떼색 이렇게 사이즈가 다른 두 개를 구매했다. 
오전 7시 30에 도시락을 싸고 점심시간은 12시이니 4시간 30분이 지나도 아직 뜨끈뜨끈하다.

밥과 국물이 있는 반찬 그리고 무 섞박지의 소박한 차림이지만
직접 싸서 먹는 점심도시락은 언제 먹어도 맛나고 소화도 잘되고 기분도 좋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도 필요 없고 밖에 나가서 기다리다가 후루룩 체할 듯이 먹는 조급함도 없고
느긋이 사무실 탕비실에 앉아 맛나게 먹으면 된다.

모슈 &#44; mosh&#44; 보온 보냉 도시락통&#44; 라떼 죽통
모슈 도시락통으로 차린 점심 시간

벗기기 쉬운 고무 패킹이 달린 모슈 보온보냉 도시락통은 
요 패킹이 아주 중요하다.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은 패킹이 한번 벗겨지면 끼우기 너무 힘들거나 너무 작아서 설거지 통에서 찾기도 어려운데 
모슈의 고무 패킹은 단박에 찾을 수 있고 끼우고 벗기기도 너무 쉽다. 
게다가 사이즈도 통일되어 있어 도시락 통의 크기가 서로 달라도 호환이 된다. 

모슈 도시락통은 2중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보온력은 정말 좋다. 
가격이 싼 것에 혹해서 스테인리스가 한 겹으로 들어간 도시락통도 구매를 했는데 
진심으로 화가 났다. 
보온이 제대로 되지도 않을뿐더러 뜨거운 밥이나 국물을 담으면 대번에 통에 열기에 그대로 올라와 
"아뜨뜨!!! " 하게 된다. 
그래서 이중으로 된 튼튼한 스테인리스 소재가 보온과 단열도 최고지만 가격도 조금 비싸다. 

mosh 보온보냉 도시락 통 , 제대로 된 죽통을 만났다. mosh 라떼 죽통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입구도 넓어 밥을 넣어도 국자에 국을 담아 옮겨도 흘리는 빈도가 확 줄어들었다. 
바쁜 아침에 도시락을 준비하는데 입구에 제대로 담기지 않아 울컥했던 도시락통들은 빠이 빠이!! 
입구가 넓으니 밥을 쓱쓱 비비기도 좋아서 요즘은 카레나 짜장도 점심 도시락 메뉴가 되었다. 
입구가 넓으니 당연히 설거지도 너무너무 쉽다. 
솔을 사용해서 밑까지 박박 긁지 않아도 된다. 

디자인이 귀엽고 아담하고 뭔가 몽글몽글한 느낌이다. 
원형의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서 꺼낼 때마다 기분이 좋다. 
담긴 도시락 반찬들도 더 이쁘게 보인다. 

mosh 라떼 컬러 죽통
모슈 라떼 컬러 죽통

모슈 보온보냉 도시락통 사이즈는 350ml와 480ml가 있다. 
350ml는 밥을 담을 때 사용하고 480ml는 국이나 국물이 있는 반찬을 담을 때 사용한다. 
480ml에 만둣국이나 죽을 담아 간 적도 있다. 

라떼라고 불리는 화이트에서 아이보리 핑크, 스카이, 옐로우, 레드, 블랙까지 
컬러도 파스텔과 이쁜 원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라떼라고 불리는 화이트와 레드컬러가 이뻐서 요 제품으로 구입했다. 
라떼는 350ml로 레드는 480ml로 구매해서 너무 잘 쓰고 있다. 

 

모슈 도시락통 컬러

고무 패킹이 서로 호환이 될 정도로 입구는 사이즈가 통일이다. 

도시락통 중에 가끔 이슬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발생하는 제품도 있는데 
여간 찝찝하지 않다. 
그런데 이 모슈는 결로 현상이 없다. 
패킹을 끼우고 뚜껑을 닫으면서 퓨쒹 하고 공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아마 진공층이 생기는 과정인 것 같다. 

몇 번의 실패와 도전의 반복으로 결국 만족할 만한 도시락통을 만났다. 
모슈 제품에 만족해서 더 다양한 제품들을 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텀블러도 이쁘고 보온 주전자도 너무 이쁘다. 
요렇게 이쁜 제품들이 주방에 있으면 도시락을 준비하는 번거로움도 
설거지를 해야 하는 귀찮음도 조금은 덜 수 있다. 

 

보온 보냉 도시락통 죽통으로 추천하는 모슈 , mo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