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여성신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0년대 중반 같지 않는 지오다노의 전지현 파워. 정우성도 전지현도 이제 그만 놓아줘. 지오다노 정말 예전 같지 않다. 2000년대 초반이지 캐주얼 " EASY CASUAL " 콘셉트가 패션계를 휩쓸었다. 90년대 말 미니멀리즘과 맥시멀리즘으로 온통 명품 브랜드 카피가 돌던 시절.. 현기증이 날만큼 이태리 프랑스 미국 등 해외 브랜드가 난입하던 그 시절에 곡절 많은 IMF 가 터지면서 고가의 해외브랜드나 고가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대신 일본에서 폴라프리스로 대대적인 히트를 친 '유니클로 ' 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와 많은 컬러를 가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한 토종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론칭되기 시작했다. 한국형 SPA 가 시작된 것이다. 힙합 브랜드를 표방한 "리플레이" , 토종 데님 브랜드임을 강조한 "잠뱅이" , "옹골진" , 편안한 캐주얼 룩인 "마루", "라디오 가든" , "브이네스 ", 등 등 그런 토종 브랜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