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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유행패션

네덜란드 나막신 클로그 (clog) 파브리지오 비티 (FABRIZIO Viti) , 2020년 가을 slow life의 유행인 포클로어(folklore) 룩 잔잔한 꽃 프린트 , 자연의 동식물을 형상화한 기하학적인 문자와 그림들 , 자연에서 오는 풍요로운 컬러인 올리브 그린과 브릭 브라운 , 틸 블루와 크림 컬러 , 유럽 전원의 낭만적이고 신비스러운 민속적인 패턴으로 우리에게는 에스닉 룩과 더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포클로어(folklore) 풍은 2020년 가을에 유행하는 트렌드 중 하나이다. 밑창이 두꺼운 나무나 코르크로 만들어졌고 앞코가 둥글어서 전체적으로 뭉툭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포클로어 풍의 클로그(clog) 스타일의 슈즈가 2020년 봄과 여름에 이어 가을에도 등장한다. 클로그 슈즈는 유럽의 포클로어를 강조하기 위해 핸드메이드로 만든 것 같은 장식적인 요소인 굵은 스티치 , 입체적인 꽃 패치워크 , 투박한 가죽 소재를 사용한다. 유럽의 나막신.. 더보기
고전적인 미니멀리즘 : 2020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가 될 유행 컬러 2019년과 2020년을 관통하면서 가장 많은 영감을 준 패션 트렌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90년대 레트로와 그리고 미니멀리즘이다. 90년대 말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미니멀리즘은 젠더리스 열풍을 낳으면서 한 컬러로 통일된 듯한 단순한 컬러의 사용, 실용적이고 편안한 룩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흘러 2020년에도 여전히 유효한 패션 트렌드가 된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즘은 패션은 물론 인테리어와 라이프 스타일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코로나 팬더믹으로 불안한 지금 현재의 삶을 지극히 주관적으로 단순하고 명료하며 실용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2020년 가을 겨울에도 여전히 미니멀리즘은 다양한 스타일 와 아이템에서 트렌드가 되며 세련되었지만 어딘지 익숙한 고전적인 컬러들로 구성되어 .. 더보기